이병헌
배우 이병헌 측이 협박을 당한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협박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이병헌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이병헌은 개인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 소속사 측은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해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병헌 소속사 측은 “확인 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린다”고 입장 전문을 마무리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음은 이병헌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지난 8월 28일 이병헌 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고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조치 하였습니다.
ADVERTISEMENT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하였다 합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특히 본 건은 무분별하게 보도되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하려는 피의자의 범죄에 협조하는 것이므로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요청 드립니다.
ADVERTISEMENT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