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혹’ 방송 화면

권상우가 최지우를 뒤에서 안으며 브라질 행을 권유했다.

2일 방송된 SBS ‘유혹’에서는 차석훈(권상우)이 유세영(최지우)을 걱정하며 포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영에게 찾아온 석훈은 “왜 회사 일 관둔겁니까? 세영씨 회사 일 관두면 병 난다면서요”라며 세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세영은 “진짜 병 날까봐 미리 관리 하려구요”라며 자신의 병을 애써 숨겼다.

석훈은 세영을 뒤에서 안으며 “나하고 같이 가요. 한달 내내 집에 있을 것 아니잖아요. 나랑 같이 브라질 갑시다” 라며 “가서 유세영 커피나무도 보여줄게요. 쉬는 김에 같이 가요” 라고 최지우의 마음을 녹였다.

세영은 “생각해 볼게요”라고 답했고 석훈은 “한번에 하나씩만 생각해요. 미리 생각해서 쓸 데 없이 걱정 하지말고”라며 세영을 다독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유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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