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츤데레 사랑법으로 눈길을 끌었다.2일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이 자고 있는 도하(고성희)를 흐뭇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무석(정윤호)이 등장해서 뭐하냐고 묻자, 이린은 깜짝 놀라 “아니, 왜 여자가 이런데서 자고 그래”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린은 방이 없어 탁자에 자고 있던 도하를 이끌고 자기 방으로 향했다. 도하는 이린이 자기 방을 양보하자 “그럼 너는?”라고 물었다. 이린은 “아 우린 잘 데 있어 넌 걱정말고 푹 자. 알았지?”라며 소리를 지르면서도 끝까지 도하를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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