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나 출연시키려 PD 앞에서 무릎도 꿇었었다

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홍진경이 이영자에 대한 크나큰 고마움을 전했다.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홍진경이 이영자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이영자씨가 나를 정말 챙겨줬다. 나를 방송에 출연하게 하려고 PD 앞에서 무릎을 꿇기도 했고, 내 매니저를 맡아 돈도 받지 않았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이영자씨가 홍진경씨를 왜 그렇게 챙겨줬냐”라고 질문하자 홍진경은 “이영자가 ‘나는 네가 웃는 모습이 좋았어. 니가 행복해하면 그냥 나도 행복해’”라고 말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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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나 출연시키려 PD 앞에서 무릎도 꿇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