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세로 떠오른 데인 드한과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되는 ‘킬 유어 달링’이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그린 고블린과 해리포터의 만남에 무엇보다 관심이 쏠린다.

‘킬 유어 달링’은 1944년 비트 세대라 불린 청춘 작가들과 그 중심에 있던 치명적 뮤즈 루시엔, 이들의 삶을 뒤바꾼 그날 밤의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미국 문학의 아이콘이자 히피 문화에도 영향을 준 비트 세대의 탄생 이전 실화를 다룬다.

데인 드한은 몽환적이고도 섹시한 청춘 작가들의 뮤즈 루시엔를 맡아 퇴폐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비트 세대 대표 작가로 알려진 앨런 긴즈버그의 젊은 시절을 열연했다. 데인 드한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속에서 서로 상반된 매력으로, 문학과 젊음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숨막히고도 아찔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신의 평가는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을 더한다. “데인 드한과 다니엘 래드클리프 사이의 화학반응은 단순히 성적인 관계 그 이상이다”(Film.com), “이 영화의 주역은 화려하고 매혹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루시엔 카를 연기한 데인 드한이다”(Rogerbert),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앨런 긴즈버그로서 솔직하고 숨김없는 연기로 스크린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The Guardian) 등의 반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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