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파헤치는 남자와 숨기려는 남자의 뜨겁고 치밀한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 ‘리저너블 다우트’가 10월 2일 국내 개봉된다.
‘리저너블 다우트’는 성공한 검사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다정한 가장으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던 남자 미치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숨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후 삶의 모든 것을 잃을 것이 두려워 은폐를 도모하려는 남자와 그 사건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또 다른 한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 그리고 그 사건의 진실 뒤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범에 대한 치열한 추격을 동시에 그려내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미닉 쿠퍼가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모면 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과 마주하며 위기에 몰리는 검사 미치 역으로 분했다. 사무엘 L. 잭슨이 미치를 긴장하게 만드는 데이비드 역에 분했고고, ‘슬라이딩 도어즈’를 연출한 피터 호윗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무엘 L. 잭슨과 도미닉 쿠퍼 두 배우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놈이 걸려들었다!’라는 카피 뒤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고 있는 사무엘 L. 잭슨과 ‘그날 난 완벽했어’라는 카피를 뒤로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 도미닉 쿠퍼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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