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30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 아시아 지역 및 핀란드, 멕시코 등 유럽, 남미까지 세계 각국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지난 28일 공개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타이틀 곡 ‘마마시타(아야야)’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奇?)와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뮤직비디오 주간차트(8월 25일~8월 31일) 한국어 부문 1위를 차지, 글로벌 한류 제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신곡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주 각종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마시타’ 컴백 무대를 선사, 새로운 음악과 잘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시타’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와 슈퍼주니어가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팅팀 비트버거(BeatBurger)의 심재원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 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해져 멋진 퍼포먼스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퍼포먼스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라틴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담은 스페인 전사로 투우사, 황소, 플라멩코 등을 연상시키는 동작들과 함께 슈퍼주니어 특유의 반복적인 그루브와 심플함이 더해진 안무들로 구성, 남성적이면서도 절도있는 퍼포먼스로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마마시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1일 오프라인 음반을 출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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