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포스터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1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연애의 발견’은 8월 3주 (8월18일~24일) 콘텐츠파워지수 264.9로 새로운 콘텐츠 강자로 부상했다. 세부적으로는 뉴스구독순위와 직접검색순위도 1위를 차지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4회까지 방영된 ‘연애의 발견’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이후 현실적인 연애담, 허를 찌르는 대사,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등이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1주 만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생산해낸 SNS 가입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고, 방송 직후에는 각종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소셜네트워크(SNS) 및 인터넷 화제성은 단연 압도적이다. 모바일 및 인터넷 영상 플랫폼에서의 실시간 점유율 역시 경쟁작에 두 배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반응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방영된 4회분에서는 한여름(정유미)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와 현남친 남하진(성준)이 발차기, 주먹 날리기, 조르기 등 격렬한 육탄전을 벌였다. 하진을 때리고 있는 태하를 큐대로 내려친 여름을 보며 당황하고 놀라는 태하의 모습에서 끝을 맺었다. 아무리 현재 남자친구라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편을 들 것이란 예상을 못했던 태하의 표정이다.

이어 1일 방송되는 5회분에서 태하의 진심을 담은 취중고백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밤 10시 방송.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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