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1일 비틈 측은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ASIA) 스페셜 갓세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겸은 “효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겸은 “경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 항상 어렸을 때부터 느꼈다”며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노력했다. 그런데 어릴 적부터 부모님 속을 많이 썩혔다. 그래서 저는 꼭 성공해서 효도하고 싶고 뭐든 다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겸은 “모든 것을 다 해드리고 행복하게 살다가 부모님께서 나이가 많이 들으신 뒤 웃으며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경닷컴과 텐아시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하는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 캠페인은 사람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유명인들의 꿈 스토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SNS 드라마 제작, 비틈 스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잭슨의 영상은 http://beforeidie.tenasia.co.kr/?p=3487에서도 볼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갓세븐 비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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