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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1A4 바로가 족구돌로 변신했다.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주작산 휴양림을 찾아 리얼 캠핑을 즐기는 B1A4의 모습과 월드컵 결승전을 능가하는 긴장감이 감도는 B1A4 멤버들의 달밤의 족구 경기를 공개한다.

거제를 떠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벌교로 향하던 B1A4는 갑자기 쏟아진 비와 안개로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주작산 휴양림으로 여정을 긴급 변경해 캠핑장에 손수 몰고 온 캠핑카를 설치하며 진정한 캠핑 라이프를 즐긴다.

평소 휴대용 족구 네트를 직접 장만해 숙소 근처에서 틈만 나면 족구를 즐긴다는 족구 마니아 B1A4는 주작산 휴양림에서 공터를 발견하고 계곡입수와 저녁 당번 내기를 건 족구게임에 나선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공터에서 조명만을 의지해 족구 경기를 벌이게 된 B1A4는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니저까지 영입해 3:3 족구 게임을 했다. 듀스의 상황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선보이며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릴 적 축구 선수가 장래희망 이었다던 바로는 족구에서도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체육돌의 면모를 뽐냈다. “발로 하는 건 다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바로는 위기의 상황마다 팀을 구해내며 족구돌로의 완벽 변신을 성공했다.

족구경기를 마친 후 캠핑장에서 직접 만든 라면과 수박 화채를 즐기던 멤버들은 산들에게 즉석 퓨전요리 제안을 받게 된다. 평소 떡볶이를 소금에 찍어 먹고 간장밥으로 전을 부쳐 먹는 등 독특한 입맛을 자랑하던 산들은 라면과 수박을 동시에 먹으면 깔끔한 멍게 맛(?)이 난다며 멤버들에게 추천에 나섰는데 이에 시식에 나선 신우와 진영은 몸서리를 치며 먹던 라면도 내려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족구돌 바로의 맹 활약과 특이 식성 산들이 선사하는 최악의 레시피는 1일 오후 6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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