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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가 2,000여 명의 팬들과 시원한 여름 공연을 펼쳤다.

데이브레이크는 8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수변무대 야외공연장에서 ‘섬머 매드니스 2014(SUMMER MADNESS 2014)’ 콘서트를 열고 2,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여름의 막바지에 열린 이번 공연은 무대 뒤로 호수가 펼쳐진 수변무대의 특성을 살려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쇼’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관객들 가까이 가서 연주를 들려주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최근 발매한 EP ‘CUBE’수록곡 ‘터치 미(TOUCH ME)’로 공연을 시작한 데이브레이크는 대표곡 ‘서니 서니(sunny sunny)’, ‘실리(silly)’, ‘팝콘’, ‘범퍼카’등을 선보였으며, 히트곡 ‘들었다 놨다’와 ‘좋다’를 부를 땐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 장관을 이루었다.

앙코르로 이어진 무대에서 ‘냉면’, ‘팥빙수’, ‘여름이야기’, ‘핫썸머’, ‘해변의 여인’, ‘여름안에서’까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메들리를 관객들과 다 함께 부르고 신나게 춤추며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불멸의 여름’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3시간에 가까운 공연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은 “이제 매년 여름은 섬머 매드니스로 기억될 것 같다. 여름이 끝나기 전 팬들과 정말 재밌게 놀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서 너무 기쁘다. 내년 여름에도 미치게 놀아보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22일 뉴웨이브 스타일의 프로젝트 EP ‘큐브(CUB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9월 24일 해피로봇 밴드투어(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출연) 일본 공연에 참여하며, 10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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