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출간된 ‘괜찮아 사랑이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대본집이 출간된다. 정신과 의학 드라마를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의 그릇에 담아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 이해와 희망과 같은 ‘뜨거운’ 단어들을 떠오르게 하는 작가 노희경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각광받고 있다. 총 2권으로 이뤄진 대본집은 ‘작가판 대본(미방송 분량 포함)’과 작가가 독자에게 쓴 ‘작가의 말’, 작가가 배우들과 동료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 글’, 그리고 치밀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한 자세한 ‘등장인물 설명’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담겨 있다.특히, 책 속에는 조인성과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EXO 디오)의 모습이 담긴 생생한 스틸 컷까지 실려 있어, ‘괜찮아, 사랑이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서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북로그컴퍼니는 “지문 하나, 대사 하나, 세심하게 완성된 대본을 읽다 보면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너도 힘들었구나, 나도 너도 알고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를 알아가는 즐겁고 따뜻한 감동 스토리다. 매 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이야기들은 우리의 마음에 한 발짝씩 들어서고, 결국 뭉클한 감동으로 밀려온다. 이야기 속의 군상들이 다름 아닌 ‘우리’의 모습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북로그컴퍼니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