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돕는데 동참했다.

박하선은 미국루게릭병(ALS)협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은 박하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경덕 교수님을 통해 뜻 있는 일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저는 한국ALS협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루게릭병 환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선은 “더불어 이적 선배님, 이진희 대표님, 윤상현 오라버님과 좋은 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인 박하선은 루게릭병 환우돕기에 동참한 데 이어 서경덕 교수, 축구선수 김병지 등과 손잡고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나섰다. 박하선 등은 유랑단을 구성해 중국, 네팔,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16개국 50여명을 초청한 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모래내 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송도 등 인천의 주요 명물을 소개한다. 그들은 단순하게 관광지를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빔밥, 막걸리 등을 함께 먹으며 한식을 알리고, 인천과 한국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에스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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