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 훈련을 받을 때에는 거의 지옥의 맛을 봤다. 화생방 훈련 중 방독면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가스를 들여 마셨다. 거의 정신 줄을 놓고 발버둥 쳤친 혜리는 훈련 도중 훈련장 밖으로 뛰쳐나가려 했지만 교관이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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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혜리는 퇴소식 때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마지막 퇴소식에서는 눈물을 쏟았다.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가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고 명령하자 “이이잉~”을 연발했고, 터미네이터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MBC ‘일밤’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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