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윤태영이 야경꾼 귀신을 만났다. ‘야경꾼 일지’를 발견하면서 ‘야경꾼’의 정체에 대해 한발자국 더 다가간 정일우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곳에서 야경꾼 귀신을 만나게 된 것.
첫 방송부터 연속 8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31일 ‘야경꾼 귀신’을 본 정일우와 ‘야경꾼 귀신’에게 둘러싸인 윤태영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이린(정일우 분)은 궁궐 내 숨겨진 비장고에서 ‘야경꾼 일지’를 찾았고, 야경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야경꾼 수장 조상헌(윤태영 분)이 이린이 월광대군임을 알아차린 채 8회 엔딩을 맞아 앞으로 이들의 어떻게 뭉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 상황.
이런 가운데, 이린과 조상헌이 음산한 기운이 작렬한 곳에서 만나게 된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개가 자욱이 깔린 숲 속에서 야경꾼 귀신들에게 둘러싸인 조상헌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야경꾼 귀신들은 마치 당장이라도 조상헌의 명을 받들 것 같이 우직하고 충성스런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같은 장소에 서로 다른 표정의 이린과 조상헌의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린은 궁금한 것이 많은 듯한 눈으로 조상헌을 바라보고 있지만, 조상헌은 입을 꾹 다문 채 이린을 외면하고 있다. 이에 이린이 과연 조상헌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귀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던 숙정문이 열리며 한양으로 귀기들이 모두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조상헌이 야경꾼 귀신들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다시 야경꾼의 수장으로 야경꾼을 규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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