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방송된 5회에서 김현주(차강심 역)는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도 지친 기색 없이 해결하는 등 치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똑 부러지는 커리어 우먼의 진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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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현주는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김상경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짓는 귀여운 표정과 그를 한 방씩 먹일 때마다 ‘예스!’를 외치며 취하는 몸짓 등으로 능청스러운데다가 사랑스럽기까지 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 보이지만 때로는 깨알 같은 코믹 연기로 감춰왔던 개그본능을 과감히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주는 진지함 속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끝판왕으로 거듭나면서 신선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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