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를 콘셉트로 한 ‘여신의 패션’의 두번째 미션에서 나나는 ‘70년대 하이앤드 패션’을 주제로 그레이 와 네이비가 믹스된 컬러의 베스트와 그레이 컬러의 스커트 팬츠를 선보였다. 특히 ‘70년대 하이앤드’의 트랜드인 모던하고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의상은 나나의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가 부각되는 하의와 자신감 넘치는 나나의 워킹은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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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바이어평가 40%에 현장 관객투표 40%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출연진 평가를 더해 순위가 결정되는 ‘여신의 패션’에서 바이어들의 순위가 지난주 4위에서 이번 주 2위로 급상승 하며 최종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상위권에 오르며 나나의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날 나나의 무대에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子兄弟(젓가락형제)의 小?果(작은 사과)를 사용해 무대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함께 출연한 출연진의 디자이너는 小?果(작은 사과)를 사용한 무대에 “재미 있고 창의적인 무대 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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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함께 했던 디자이너의 사정으로 갑자기 디자이너를 바꾸게 되는 난항을 겪었음에도 나나는 새로 합류한 디자이너 최범석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신의 패션’은 중국 내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의류 관련 네 개 업체의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중국 최고의 셀러브리티 들이 스페셜 게스트 및 패널로 자리를 함께 해 매주 주어지는 미션에 대한 평가에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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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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