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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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아버지와 연락이 끊겼다가 작년에 우연히 인터넷으로 아버지를 찾았고, 아버지의 얼굴을 27년 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카이프를 통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MC 전현무가 “무슨 대화를 나눴나?”는 질문에 다니엘은 “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담담했다.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 나누는데 동네 아저씨 같았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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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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