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팬을 위한 달콤한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김동완은 지난 29일 유튜브에 ’6000′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빈 의자를 비추면서 시작된다. 이윽고 한 사람이 기타를 들고 나타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든다. 초점이 흐린 영상에서 얼핏 김동완 모습이 보이고, 남자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감미롭게 부른다.

영상 말미에는 ’6000,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라는 자막이 등장하면서 감동을 더한다. 이는 김동완이 데뷔 6,000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사한 선물이다.

신화는 지난 26일 데뷔 6,000일 맞았다. 1998년 3월 24일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은 신화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6,000일 기념 메시지를 밝히며 신화창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화는 내년 1월 초 완전체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멤버 에릭은 KBS2 ‘연애의 발견’에서 남자 주인공 강태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