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배우 김민준이 ‘SNL코리아’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태를 꼬집는다.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격,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이면을 풍자할 예정이다.이번 주 방송에서 김민준은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아무도 그를 지목해주지 않아 실의에 빠지게 된다. 누군가에게 지목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며, 보이는 모습에 치중한 나머지 자칫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를 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원하게 꼬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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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다모’를 패러디해 죽을 위기에 처한 장성백이 목숨을 연장하고자 갖은 꾀를 부리는 ‘다모 2014’,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어휘들과 그로 인한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 ‘재범이의 한국말 나들이’, 이제 ‘SNL 코리아’를 떠나는 유희열을 위한 크루들의 마음을 담은 코너 ‘희열이를 부탁해’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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