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연예특종’이 90년대 강수지와 라이벌로 불렸던 청순함의 대명사 하수빈의 근황을 소개한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하지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 앨범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를 통해 잠시 활동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팬들 곁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공백 기간 동안 하수빈은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수빈의 한 측근은 ‘연예특종’ 전화통화에서 “현재 하수빈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F&B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당시 컴백에 관해서는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를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어 컴백을 결심했던 것”이라며 “당시 그녀의 팬 중 불치병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의 소식을 듣고 애틋한 마음에 앨범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90년대 초반 활동 당시, 서태지 애인설, 불치병설, 여장남자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하수빈의 근황은 29일 9시 45분 JTBC 연예특종에서 공개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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