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여자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여자 아이돌은 다 좋다”고 고백했다. 또한 거침없는 발언들로 ‘마녀사냥’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 만류에도 박재범은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는 후문.
박재범은 또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한 시청자 사연에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털어놔 MC들로부터 “아저씨 다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녀사냥’ MC들은 아이돌 홀릭 박재범을 위해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박재범은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유와 수지 중 한 명을 선택한 뒤 그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마녀사냥’ 55회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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