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 성보현이 이승철로부터 슈퍼패스를 받았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을 필두로 한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창원 교도소에서 온 성보현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다. 오디션장으로 가고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사람이다. 무섭다고 하더라”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했지만 교도관 11개월차 임을 밝혔다.

이날 성보현은 고유진의 ‘단 한 사람’을 열창했다. 강민경, 윤민수는 “가수보다 더 잘 맞는 일이 있을 것 같다”며 불합격을 줬지만 이승철이 역대 최초로 슈퍼패스를 사용해 합격을 줬다.

이승철은 “노래를 제대로 배운 후 교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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