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준호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개그맨 김준호가 개막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준호는 “이 자리에 온 수많은 코미디언과 코미디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특히 많이 찾아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부산 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겠다. 우리 코미디가 세계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두 돌을 맞은 부코페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상파 3사 개그프로그램 출신 코미디언을 비롯해 더 리스티스, 엄비리컬 브라더스 등 7개국 12개팀이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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