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혹’

‘유혹’ 권상우와 박하선이 의문의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결별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석훈(권상우)과 홍주(박하선)가 한밤중 가로등 불빛 아래서 달콤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석훈과 홍주는 어느 누구 부럽지 않을 만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부부였다. 하지만 홍콩에서부터 오해와 의심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무너지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더군다나 이혼 후 홍주가 세영(최지우)을 향한 원망을 복수심으로 표출하면서 석훈과 홍주의 관계는 한없이 틀어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공개된 사진 속 석훈과 홍주는 허리를 끌어안고 밀착한 채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14회 예고편에서 석훈과 세영의 이별이 그려져 홍주와 함께 있는 석훈의 모습에 도대체 어떤 전개가 펼쳐지는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