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25.6%,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극 중 김현주는 회사 안과 밖이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 차강심 역을 맡아 종잡을 수 없는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이래’ 첫 방송과 동시에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음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색다른 모습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집안에서의 후줄근한 모습, 머리를 산발한 채 술을 마시다 취한 만취 연기 등은 리얼함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전날 술을 마신 뒤 결근을 하고 대충 묶은 머리와 슬리퍼, 꽃무늬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과자를 사오던 강심 앞에 문회장(김용건)이 나타나자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머리를 단정하게 다시 묶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 워킹을 하며 커피를 가져다주는 모습은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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