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하 ‘타짜’)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타짜’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연출자 강형철 감독과 주연배우 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유해진 곽도원 이하늬 등이 참석했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추석 시즌에 개봉해 6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의 ‘타짜’의 속편으로, ‘과속 스캔들’ ‘써니’를 만든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도박판의 한판 승부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최동훈 감독에게 메가폰을 넘겨받은 강형철 감독은 “전작에 대한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최동훈 감독의 영화가 너무 좋아서 그걸 이어받는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3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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