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태국 봉사활동 사진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두 번째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북부에 위치한 반 노엘 마을에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걸스데이는 지난 7월 13일 열린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태국 여자아이들의 출생등록에 사용하기 위해 직접 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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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와 플랜코리아 일행이 찾은 반 노엘 마을은 202가구 1,22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중 850명이 무국적자로 마을 주민의 90%가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빈곤층이라 출생등록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부터 이 지역 마을의 출생등록을 지원하고 있는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 역시 무국적자 상태이기에 더 나은 직업을 구하지도 못하고 빈곤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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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지난 2013년 8월 태국 치앙라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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