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와 한미 합작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의 티저 영상이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officialwax2014)과 로엔뮤직의 유투브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25일 정오 공개된다.

배우 임지연, 정연주, 배민정, 선우선이 차례로 등장하는 티저 영상은 한 카페에 우연히 모이게 되는 네 사람의 모습을 옴니버스 식으로 추적해가며 앨범에 대한 힌트를 담고 있으며, 포츈쿠키를 매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양하게 풀어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 타이틀곡인 ‘숨겨진 절만의 사랑’을 포함, 총 4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25일 공개될 앨범의 티저 영상은 ‘스파크’의 4인 4색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한 감정 연기로 스크린 신데렐라로 떠오른 임지연은 ‘가을 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잔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매력적인 마스크과 성역없는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배우 선우선은 ‘그랬으면 좋을텐데’, 신예 배민정은 ‘떠나버려’, 정연주는 타이틀곡 ‘숨겨진 절반의 사랑’에서 열연은 펼치며 왁스표 러브송의 퍼즐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왁스 & 엠버글로우 측은 “‘스파크’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Starling Glow)’를 통해 지난 1월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던 곡 ‘힘내’를 비롯, ‘비상’, ‘숨겨진 절반의 사랑’, 왁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3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고 전해 이번 앨범에 대해 전했다.

뿐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왁스는 자신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 넘버는 물론, 여성 로커로 시작된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강렬한 록도 노래해 기대를 모은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더제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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