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홍은희의 재입대 제안에 발끈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꾸며져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등이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입소를 앞두고 남편 유준상에게 전화해 “엄청 떨려. 입소 5분 남았어”라고 말하자 유준상은 웃으면서 “아이고, 이제 드디어 가네”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왜 이렇게 웃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실감이 안난다. 어제 윗몸일으키기 3개 했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홍은희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준상은 “좋은 시간일 거야. 걱정하지 마”라고 응원했다.
이에 홍은희가 “당신도 ‘진짜사나이’해 그렇게 좋은 시간이면”이라고 출연을 제안하자 유준상은 “나? 미쳤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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