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70인의 ‘황홀한 응원단’이 총집결한다.

씨엔블루 강민혁-이정신, 2PM 찬성, 원더걸스 예은-선미, 미쓰에이 지아, 노브레인 양상국-곽동연, SBS 김일중 아나운서, AOA멤버 등 화려한 스타들이 오는 24일 방송될 SBS ‘런닝맨’ 210회분에 등장,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에 참여한 회사와 소속사 멤버를 위해 파이팅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210회분에서는 2PM 우영, 개그맨 김원효, 장미여관 육중완, AOA 설현, 모델 이혜정, 농구선수 최부경, SBS 아나운서 김환 등이 ‘런닝맨’ 멤버들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를 벌인다.

이와 관련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 게임을 진행할 파트너를 섭외하기 위해 7곳의 회사와 소속사를 방문했던 터. 마침 회사와 소속사를 찾았던 특급 스타들이 카메라에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알까기 대회’가 열리는 스튜디오까지 직접 찾아와 열혈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이정신은 AOA 설현을 위해 깜짝 응원군단으로 나타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소속사 오빠들다운 듬직한 메시지를 던졌고, 배우 곽동연은 설현을 위해 스튜디오까지 나와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설현을 만난 지석진이 “광수가 설현이를 너무 좋아한다. 팬이라고 꼭 전해 달라고 했다”며 광수의 팬심을 전하자, 설현 또한 “저도 광수 오빠 팬”이라며 수줍은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2PM의 우영을 위해서는 같은 그룹의 멤버 찬성, 우영과 한 소속사 식구인 원더걸스의 예은, 미쓰에이 지아, 솔로로 활동 중인 선미가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우영이 ‘알까기 모의실험’을 하는 자리에도 참석, 승리를 위한 ‘강력 노하우’를 전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

제작진 측은 “스튜디오를 직접 찾은 응원단 외에 카메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전하는 화려한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질 것”이라며 “응원단들이 상금을 얻기 위해 어떤 반전 시나리오를 쓰게 될 지 지켜보는 것도 짜릿한 재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런닝맨’ 210회 방송분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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