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원빈의 지목을 받은 송새벽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클릭)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내 연애의 기억’ 무대인사 차 부산을 방문했던 송새벽은 동료 배우 강예원의 물세례를 맞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성공시켰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송새벽은 “루게릭 환자 분들을 위한 좋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는 배우 박해일, 배두나, 박그리나를 지목한다”고 밝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 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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