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가 변희재에 승소했다.
김미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판결났습니다! 물론 변희재에게 승소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변씨 향후 행동에 따라 형사고소도 결정”이라고 남기며 경고했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6월 13일 트위터를 통해 “허위 사실에 기초하여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한 변희재 씨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며 고소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미화는 이날 “이 소송 후에도 한 건 한 건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법원은 지난 7월 1,300만원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김미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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