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톱스타 A가 탈세 의혹으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20일 한 매체는 “A가 탈세 의혹으로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A가 수익금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포착해 A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국세청은 해외활동이 많은 연예인들의 수입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혜교는 탈세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송혜교 측은 “2012년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된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다”며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여비교통비 등 약 59억 5,300만원 중 약 54억원을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한 사실이 적발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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