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왼쪽), 보라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보라가 사이판 올로케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자정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보라의 ‘아이 스웨어(I SWEAR)’ 앨범 화보가 게재됐다. 화보 속 효린은 세차장을 배경으로 빈티지한 섹시미가 드러나는 바캉스룩을, 보라는 사이판의 눈부신 햇살 속 파스텔톤의 크롭탑과 비키니를 매칭한 의상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효린과 보라는 각각 “컴백(COMEBACK) 또 다른 효린 08. 26”, “사이판에서의 보라입니다! 아이 스웨어~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려~!(뮤뱅 대기실 버전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태평양의 꽃이라 불리우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그 동안 볼 수 없던 씨스타 멤버들의 발랄하면서도 소탈한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씨스타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I SWEAR)’는 이단옆차기와 씨스타가 함께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17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씨스타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 대기록을 달성했다.

씨스타는 오는 26일 스페셜 앨범을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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