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이성경에 대한 짝사랑을 접겠다고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이성경)가 박수광(이광수)에게 옷을 사줬으니 신발도 사달라고 졸랐다. 이어 두 사람은 가게를 찾았다.직접 신발을 골라 신겨주는 수광에게 소녀는 “우리 사귀자”라고 말했다. 이에 수광은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무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가게를 나오자마자 소녀의 남자친구가 나타났고, 수광은 결국 분노하며 소리쳤다.
수광은 “난 너한테 지난 1년간 진심이었다. 네가 학생이니까 너 잊어보려고 이 여자 저 여자 찝쩍대긴 했지만 좋아한 건 진심이었다. 하지만 오늘부로 끝이다”라고 선언한 뒤 “마지막 남은 내 미련이다”며 지갑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주고 차갑게 돌아섰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