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배우 하연주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눈길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연출 홍종찬 극본 김도현) 2회에서는 하연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본격적인 예식에 들어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정수아(하연주)가 약혼자 구해영(진이한)에게 토끼 같은 눈망울로 애교를 부려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해영과의 결혼식 예행연습으로 어색한 웃음을 자꾸 터뜨리던 수아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하연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연주는 “수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구해영의 전 부인 남상효(유인나)에 대한 질투심을 지닌 인물이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로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들려준 바 있다.

수아와 해영의 결혼식 당일 날 신랑 입장에 맞춰 걸어가던 해영의 발 앞에 황동배의 시체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미스터리 살인사건 속으로 빠져들 것을 예고한 ‘마이 시크릿 호텔’은 3회부터 미스터리에 대한 내용이 급진전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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