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가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반경을 넓힌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한석규 감우성 김지석 등이 소속된 클로버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남경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클로버컴퍼니는 20일 “무대에서 쌓아온 그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오롯이 전하고 싶다”는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현재 남경주는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와 ‘브로드웨이42번가’를 비롯, 곧 막을 올릴 ‘라카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남경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해 ‘맘마미아’, ‘시카고’, ‘삼총사’ 등 굵직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명실공히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다. 클로버컴퍼니와 손을 잡은 그는 추후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클로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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