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아바타’(1362만명)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량’은 개봉 18일 만에 역대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하게 됐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지난 5년간 역대 최고 흥행 영화로 자리매김했으나 ‘명량’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명량’은 앞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최단기간 100만 돌파(2일), 최단기간 1,000만 돌파(12일) 등 연이어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사회 전반에 ‘이순신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문화적 현상을 일으키는 데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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