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tvN ‘꽃보다 청춘’ 2014년 8월 15일 오후 9시40분 다섯줄요약페루에 있는 유희열, 윤상 그리고 이적은 제작진의 야반도주에 당황한다. 하지만 우연찮게 나스카에 가던 길, 제작진이 숨어있는 숙소를 찾게 돼 도리어 이들의 뒤통수를 친 격이 됐다. 이외에도 신비로운 나스카 라인을 목격한 세 출연진의 감격이 전해졌다. 또 쿠스카행 버스에서는 윤상이 고산병으로 고생해야 했다.
리뷰
색다른 조합과 여행 직전 두근거리는 심정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첫 회, 서로간의 끈끈함에서 뿜어나오는 케미스트리가 감동적이었던 두 번째 회를 지나 ‘꽃청춘’의 세번째 이야기는 여타의 ‘꽃보다’ 시리즈처럼 또 다시 팽창되기 시작했다. 다소 과도한 자막과 제작진의 재해석, 작위적 편집의 개입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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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보다 청춘’은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긴 하다. 거의 모든 ‘꽃보다’ 시리즈들이 이야기의 불필요한 팽창을 지적받았지만, 첫 회에서 발견한 프로그램의 선명한 매력이 마지막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꽃보다 청춘’ 역시도 ‘유희견’ 유희열과 은근히 훈훈한 이적, 그리고 예민하지만 지켜주고 싶은 상이형 등 나영석 PD가 꼬집어낸 이들의 캐릭터에서 전해지는 매력 탓에 남아있는 두 번째 이야기도 또 보게 되지 않을까.
수다포인트
-상이형을 위해 남자화장실에도 에티켓벨을 추천드립니다!
-에로메스를 상이형 옆에 두는 유희견의 센스, 짱짱맨!
-상이형, 민폐 아니여욤~! 힘내세요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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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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