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회에서는 헌팅턴 무도병이라는 유전병 발병이 의심되는 건(장혁 분)이 미영(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 과정에서 미영이 교통 사고로 유산을 하게 되고, 끝내 달팽이 커플은 파경을 맞으며 3년 후 공항에서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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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가슴 절절한 장면이지만, 정작 스틸 속 두 사람은 이보다 더 다정할 수 없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고 마주 않은 장혁과 장나라. 장혁은 이내 손을 뻗어 장나라의 손을 다정하게 포개 잡고 미소 짓고 있다. 이별을 연기하는 현장에서 조차 달달함이 묻어나는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에서 국보급 케미를 느끼게 한다.
장나라는 가슴 아픈 이별 장면에 극도로 몰입한 나머지 OK사인이 떨어지고 난 다음에도 한동안 슬픈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혁이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는 등 장나라를 살뜰히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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