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올 오브 미(올 오브 미(ALL OF ME)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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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 존 레전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재학 중 직접 음반을 제작하는 등 음악에 열의를 보였다. 대학 졸업 후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취직해 컨설턴트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접지 못하고 계속해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여러 음반사에 보냈다. 그러던 중 2001년 카니에 웨스트에 발탁돼 백업 싱어로 녹음에 참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미국 음악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2004년에는 카니에 웨스트, 윌 아이엠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뷔앨범 ‘겟 리프트드(Get Lifted)’를 발매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신인상, 베스트 R&B앨범 그리고 베스트 남자 R&B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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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어쿠스틱 악기가 중심이 된 언플러그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존 레전드는 현악 4중주와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내한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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