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이수혁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이수혁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수혁은 지난 2006년 모델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스타일로그’를 통해 MC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유진우 본부장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이수혁은 이번 개막식 사회자 선정에 대해 “영화제 사회는 처음 맡게 돼 기분 좋은 긴장감이 든다. 평소에 좋아하던 영화와 음악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영화제 사회를 맡아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JIMFF는 오는 14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오멸 감독의 ‘하늘의 황금차’로 문을 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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