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가 순위 집계에서 청소년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를 합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기가요’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차트 변경 공지사항’을 올리고 순위 집계에 대해 설명했다. ‘인기가요’ 측은 공지를 통해SNS 점수에는 기획사/음원유통사의 유튜브 오피셜 계정에 공식 등록한 M/V가 집계되며 뮤직비디오 영상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 시, SNS 점수 집계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인기가요’ 순위 사전데이터 집계는 음원점수 60%, SNS점수 35%,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5%로 이루어진다. 이로써 19금 뮤직비디오는 순위 집계에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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