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유플러스 광고가 화제다. 4일 LG유플러스가 공개한 ‘가족친구 할인-장수원 편’에서 장수원은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란 주제로 연기를 펼쳤다.
이 광고에서 장수원은 KBS2 ‘사랑과 전쟁’에서 보여준 ‘발연기를 능가하는 로봇 연기’를 다시 한 번 재현했다. 영상에서 장수원은 썸녀에게 느닷없이 가족친구 할인을 받자고 들이대고, 행인에게 ‘드루와, 할인해 드릴게’ 라며 요금제 가입 호객을 하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장수원이 광고주를 향해 어필하는 모습과 함께 NG컷도 공개되어 큰 즐거움을 줬다.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미워할 수 없는 ‘로봇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 발연기 특집에 출연하여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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