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연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성우가 영화 ‘내부자들’에 합류한다.
배성우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배성우는 ‘내부자들’에서 문방새시 대표인 박종팔 사장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합류했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이다.
배성우가 연기할 박종팔 사장 역은 문방새시의 대표로, 조폭 안상구(이병헌)의 심복으로 등장한다. 안상구의 지시로 장필우 의원의 후원회장에게 은밀하게 접근하는 주요 인물로 배성우만의 매력이 묻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부자들’은 지난 7월 13일 첫 촬영을 돌입했으며, 2015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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