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좋은아침’ 녹화에서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철학과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좋은아침’ MC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집무실을 방문했다. 그의 집무실은 소박함과 특별함이 있었다.
박원순 시장의 파란만장 인생에 늘 함께 했던 사람들은 바로 가족이다. 시장이 아닌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아들 박원순은 “가족들에게 미안한 게 많다”고 밝혔다.
시민들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그러나 이날 녹화에서는 시민들의 돌직구 질문으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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