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현(지현우)이 기억을 잃은 것을 이용해 최춘희(정은지)를 무너트리려는 박수인(이세영)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긴장감을 고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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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말미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준현과 그 사실을 알게 된 춘희의 모습이 그려졌기에 무슨 사연인지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장준현의 생일파티에서 벌어지게 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까지 무한 상승하고 있다.
이 장면은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이 날은 태풍으로 인해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악조건의 상황.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 배우들은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감정을 다잡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의 사기를 드높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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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난 방송에서는 준현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게 된 춘희와 그런 춘희를 향해 “다녀왔습니다”라고 나지막이 내뱉는 준현의 모습에서 끝을 맺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정은지의 수난시대 3종 세트가 공개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5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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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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