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삼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저희 어머니는 목동의 소문난 치맛바람이었다. 어떤 학원의 어디 선생님이 유명하다는 정보를 다 모았다. 근데 제가 재수해서 어머니가 손을 놓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성시경에게 “삼수는 어떠냐”고 물었고 성시경은“삼수를 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인간이 저렇게 늙을 수 있겠구나를 볼 수 있다. 그게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시경은 “어머니가 저 삼수 시절 100일 동안 기도를 하셨다. 관악산 정상에 있는 절에 가서 108배를 하고 내려온다. 공부하란 얘기는 안하시고 아침에 절에 가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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