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이 아들에게 칼을 겨눴다.
5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2회에서는 해종(최원영)이 어린 아들 이린(김휘수)에 칼을 겨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종은 사담(김성오)이 귀신을 부려 평화롭던 조선의 수도 한양 도성을 공격하자 자신의 힘으로 이 공격을 막아냈다. 이후 해종은 백두산 원정에 나서 마고족 무녀만이 피울 수 있는 전설의 꽃 천년화를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천년화를 본 후 이상한 주술에 걸렸다.
해종은 광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커졌고, 해종은 뭔가에 홀린 듯 검을 들고 이린의 침소로 향했다. 해종이 이린에게 검을 겨눴을 때, 조상헌(윤태영)이 나타나 이를 막아냈다.
해종이 난폭한 행동에 의아해하던 조상헌은 귀신 앞에서 반응하는 나침반이 해종에게 반응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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